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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야외*데이트 in 강화도

 

2021년 1월 23일 토요일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주문한 곱창 집에서 꿔먹는날 !

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그사이에 쇠괴기 꾸어먹었따

 

오빠가 무려 <하나로마트>에서 사온 채끝냠냠냠

때깔 보소!

소고기 잘 못먹는 오빠도 맛있게 잘먹었다 아주 입에서 사르르 ^~~~^

 

 

사진으로는 대창도 통통하고 곱창 곱도 꽉차있고 맛있어보이는데...

음,,,

음,,,,,,,,,,,

난 모르겠다

앞으로 곱창은 사먹는걸로 !

 

이날 소고기->곱창->대패삼겹->소고기 머 이렇게 여러가지 굽느라 오빠가 고생을 많이해따.

ㅋㅋㅋㅋㅋㅋ킥

 

암튼 소고기랑 대패 맛있게 먹고

나는 *과음*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술도 적당히 먹고 루미큐브하구 카트 한판 하구

결혼전야 보다가 스르륵 잠이들었다.  zZZ

 

 

다음날... 아침에 조금 밍기적거리다가 

도착한 곳은 강화도 슬로우5션

 

우리가 요즘 햄버거에 너무 소홀했어서 올만에 수제버거 집을 찾았다.

 

첫번째로 간 곳은 버거히어로인데 ,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1시간 30분을 기다리란다 ; 안먹어

 

그래서 2번째 후보지였던 이곳으로 오게 된 것이었는데!

 

뒤에가 오션뷰여서 (정확히 말하면 갯벌뷰)

내 사진 찍어주는 포토박

 

 

몇 장 찍고 다시 얌전히 자리로 돌아와서

반지사진 찍기ㅋㅋ

 

날이 너무 따뜻해서 야외자리에서 먹었다!

 

이번 필름도 궁금해진다!

 

 

오빠가 배고프다고 이럴거면 1시간 반 기다려서 먹었을거라고 ㅋㅋ

찡찡대던 햄버거 드디어 등장!!

우리는 둘다 시그니처메뉴인 트리플치즈버거를 시켰다.

 

지금 생각해보니 오빠 새우버거 안시키고 저거 시키길 잘한듯.

녹인 치즈는 언제나 옳지요

 

오빠가 해변 배경으로 찍길래 나도 따라찍기;;

 

 

아무튼 이 트리플치즈버거는 먹으면서 계속 감탄하면서 먹었다.

그동안 햄뿌1위였던 로스니버거를 제치고 새로운 1위집 탄생!

 

 

식사를 마치고 나서는 전등사에 왔다!

오빠가 어릴적부터 가족들이랑 다녔다는 절 ㅋㅋ

여름에 하늘 엄청 맑았던 날 오빠랑 절 갔던 때도 생각나고,

오랜만에 절 가니 차분해지고 상쾌해졌다.

 

절도 꽤 넓은 편이라서 구경하는 재미두 있었다.

 

그 다음 넘어온 곳은 곧은 카페!

전등사에서 700m 거리에 있었다. 

 

우리는 평소에 나무 초록초록 카페만 다녔었는데

요런 새로운 느낌의 카페 와봄!

 

 

내부 인테리어는 요런 느낌!

밖에서 보는 것보다 작았는데,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괜찮았다.

안에도 조용조용한 분위기!

 

역시 강화도 사람 없을 줄 알았어^^

 

카페는 인테리어 신경 쓴 것도 보이고,

햇빛이 블라인드 사이로 새어들어오는 게 참 예뻤다.

 

아! 그리고 커피도 맛있었다.

고소함과 산미가 적당히 섞인 아이스아메리카노!

우리 오빠가 좋아하는 금괴도 시켰는데 흡사 돌덩이;;

한 입 먹어봤는데 맛있었음!!

 

휘낭시에는 딱딱파vs소프트파가 있는걸까?

어딜 가면 부드럽고 간혹 어딜가면 딱딱한 거 같다..

 

 

그리고 이곳은 ... 루지!!!

1회권 살까 2회권 살까 고민하다가 2회권으로 결정 ㅋㅋㅋ

사람 많아보였는데 내 생각에 오늘은 주말치고 사람 진짜 없었던 편이었던 거 같다.

 

수다 떨면서 줄 기다리니 금방 탑승했당.

 

 

요건 곤돌라 타고 루지타러 올라가는 길!

둘이 탈 수 있었는데 갑분 직원분 동승해가지고 쫌 아쉬웠다.

 

울오빠는 쫄보라서 긴장한채로 앞만 보고 탑승;;

ㅋㅋㅋㅋㅋㅋㅋㅋ

 

 

탑승장에 내리니 또 요런 조형물이 있어서 한 컷 ^^

루지타러 왔어용~!

 

 

초조한 눈빛으로 대기줄에 선 오빠..

그리고 그 모습을 보는 나

오빤 쫄보라서 타기 전에도 긴장했나보다.

 

평소에 셀카 찍었던 적이 손에 꼽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밖에 나간김에 셀카도 많이 찍었다!

 

 

출발하기 전에 발도 한컷-

 

 

첫번째는 오션뷰 코스로 무한질주하면서 내려왔다.

타는 중에는 사진을 못찍어서 아쉽 ㅠㅠ

 

근데 코스도 꽤 길고 사람 없어서 질주할 수도 있어서 아주 씬났음!!!

손에 도장찍구 2번째 탑승하러 가는 중

 

 

 

두번째 올라와서는 전망대 구경도 했다!!

한눈에 보이는 갯벌뷰 ㅋㅋㅋ

 

 

파란 헬멧이 아주 찰떡이다 ㅋㅋㅋㅋ

 

 

나도 전망대에서 한컷~

뭔가 헬멧 들고 첼시부츠 신고 있으니 라이더 같은 기분도 들구 ㅋ-ㅋ

 

첫번째 썼던 헬멧이 너무 무거워서 

더 작은 빨간 헬멧으로 바꿔쓰고 줄 기다리는 중!

(그치만 저 헬멧은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데 ㅠ)

 

 

진짜 사람 없었던 거 같은게 조금만 기다려서 곤돌라 타면

루지는 거의 바로 탑승이었다 ㅋㅋㅋ

 

 

 

(역시나 없는 질주 사진 ㅠ)

두번째는 스피드 코스로 탑승 완료!

마지막 주차장 가는 길에 뒤에서 오빠가 찍워줬다.

날도 따뜻해서 루지 타기 넘 좋았던-!

타길 잘했어 내 생애 첫 루지!!!!!   *-*

 

 

요것도 주차 대기중에 찍은 셀카!

 

 

이것은 오늘의 베스트샷 ㅋㅋㅋ

포토존에 맞춰서 둘이 서행하면서 사진찍었는데

카메라가 3대여서 가운데껄 봤는데 맨 오른쪽 애가 범인이였다.

암튼 나란히 둘이 나온거 귀여워..

 

오빠가 추억 한페이지 쓰겠다고 사진 구입까지 했다 ㅋㅋ

요런데서 사진 사보는거 처음인듯!?ㅋㅋㅋ이런것두 재밌다

 

 

 

 

자 이제 루지를 타고 내려오니 허기도 슬슬 지겠다

우리는 카페에서부터 정한 대하구이를 먹으러 가려고했지만..

이미 이번 새우는 끝이 났고 올해 가을에나 다시 영업을 재개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듣고야 말았다.

 

양식장 앞까지 갔다가 문 닫은거 확인사살 당하고

바로 위 공터에 잠깐 차세우고 바라본 오션 뷰 ㅋㅋㅋ 

사진엔 다 안담겼지만 너무 아름다웠당.

 

진짜 어빠 말대루 여기서 테이블 의자깔고 날 좋은날

뭐 먹어도 참 운치 있을듯!

 

 

대하구이 집 2군데 실패하고 온 곳은 바베큐캠프!!

사실 고기를 우리가 굽는 게 아니라 구워서 나오고,

사진만 봤을 땐 그냥 분위기 내러 가는곳이구나~ 해서 별 기대 없이 갔던 곳.

애견동반이라 강쥐들 데리고온 사람들도 몇몇 보였다.

 

진짜 이곳도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다가 예약 안하면 안된다는 소리 듣고

헐레벌떡 예약하고 간 곳이었는데,

우리 앞팀은 강쥐 데리고 왔는데도 예약 안해서 그대로 돌아갔다 !

 

아쉬웠던 건 이곳에서도 새우구이를 못먹었다는 것이었지만

오늘은 새우랑 연이 안맞았던 걸로 ㅋㅋ

대신에 소세지&파인애플로 대체하고 육개장까지 추가해서 음식이 나왔는데 웬걸!

 

오빠랑 눈 휘둥그레해져가지고 엄청 맛있게 잘먹었다 ㅋㅋㅋ

고기 진짜 입에서 사르르 녹아 없어지고 목살은 적당히 바베큐의 불맛도 나면서

부드러웠음!

 

사진으로 봤을 땐 양도 적어보였는데 둘이서 저렇게 먹으니 딱 맞았다 ㅋㅋ

아주 배부르게 자알 먹었습니다 꺼억

 

 

 

밥 다먹고 나니 6시쯤..

집 가려다가 왠지 아쉬웠는데 어떻게 내마음을 딱 캐치해서 바다를 가자고했던 오빠 ^ㅠ^

아쉬운 마음 달래러 동막 해수욕장 갔는데

wow......

절경을 보앗따!

 

역시 서해는 해질녘이 아름다운 것 같다.

 

 

오빠 손에만 들어가면 아담해지는 카메라 ㅋㅋㅋ

 

크~~~

정말 사진에 다 안담긴다 풍경이.

 

흩날리는 구름 좋아하는데 하늘까지 완벽 날씨도 완벽-!

사진찍는 포토박 솜씨는 퍼.펙.트!!!

 

요것두 디게 잘찍은거같다^0^

근데 이렇게 비교해보니까 노을 색감을 갤럭시가 더 잘잡아주네?흠

 

 

이렇게 예쁜 하늘 보며 우리는 다시 정차지옥인 귀갓길로 ㅋㅋㅋ

1박 2일동안 맛있는거만 먹고 재밌는것만 보고 예쁜것만 보았던 데이트였다 

 

그동안 카페가 막혀서 몇주동안 집데이트만 했었는데

원래처럼 이렇게 집밖으로 나오니 넘 좋았규!!!!

시간 순삭되고 막 초반에 놀러댕기던 것도 생각나고!! 아직도 초반이지만 ^^ㅋ

 

지나다니면서 예쁜 카페나 펜션, 빙어낚시도 보았는데

강화도 갱장히 괜찮은 곳 같다! 다음에 또오 고 싶다 다음에는 1박 2일로!?

 

물많은 동해바다도 좋지만 갯벌갬성 서해바다도 잊지못할 추억이었따!

오늘도 추억 한 페이지 작성 완료-

 

그리고 내일은 아무렇지 않게 현실복귀하여 출근하는날 ^-^

내일보쟈.싸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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