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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0일 기념🥳 양양 여행🌊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양양으로 떠나기 D-1

퇴근하고 나서 짐싸려고 캐리어 꺼내니까 득달같이 달려오는 갱쥐 ㅋㅋ

캐리어만 보면 약간 흥분한다. 자기 두고 갈까봐 .ㅋㅋ

 

 

 

 

2021년 2월 19일

D-DAY

아침 7시 출발! 엄마 깰까봐 조심히 나가는데

'너 아침부터 어디가냐' 하는 표정으로 나와셔 쳐다봄ㅋㅋㅋ

 

 

 

 

 

자 노연카 타고 강원도로 출발!!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차 없어서 쓩쓩 달렸다.

가평휴게소 들려서 며칠전부터 먹고싶었던 소떡소떡 겟!!!🍡

 

아무 소스도 안뿌려먹었는데 이거 소스 뿌려먹는게 맛있나요.,,?

 

 그나저나 주먹뭔데;

 

 

열씸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양양!

우리의 첫 식사 장소였던 '버거월드'

처음에 문 안열어서 약간 식겁했는데 곧 사장님 와서 오픈 팻말 세워둔거 보고 안심..

 

가게 가서 지금 오픈한거냐구 물어봤는데

로보트마냥 열시반부터 주문 가능하다길래 아 들어오지말란 소리구나 하고

바로 앞에있는 바다로 갔당.

 

아직 오전이라 가게문을 다 안열어서 잘 몰랐는데

간판 읽다보니 나름 핫한 양양파타고니아도 있는 양리단길이어씀 ㅋㅋ

 

 

 

 

 

사람이 진짜 1-2명 밖에 없었는데(그것도 주민 같았음..)

사람 없는 틈 타서 삼각대로 사진찍기!!

삼각대 꺼내보는게 얼마만인지.ㅋ_ㅋ

역시 삼각대는 사람없을때 써야..!

 

 

 

 

근데 이날은 바람이 어엄청 불었다.

사진으로 느껴보는 바람ㅋㅋㅋㅋ

파도도 엄청쎘구 사진찍는데 오빠가 계속 추워했음 ㅋㅋㅋ 춥쫄보다 아주

 

 

 

그렇게 30분동안 바다구경하다가 입성한 버거월드

 

#버거월드 #양양수제버거 #수제버거 #속초수제버거 #양양버거월드

 

절대 가지마세요

 

일주일에 몇 번은 꼭 햄버거 먹고

이주에 한번은 수제버거 맛집 찾아다니는 커플로써

여기 양양 버거월드 햄버거는 정말

역대최악

이라고 할 수 있음.

일단 주인분이 너어무 불친절하다.

그래도 난 맛만 있으면 별로 신경쓰지 않아서 그러려니 했는데

검색할 때 남친이 빵이 딱딱해보인다고  우려하던 상황이 실제로 벌어졌음.

 

수제버거의 생명은 빵이라고 해도 무방한데

빵이 오래된걸 뎁힌 딱딱한 빵,, 칼 갖다대도 딱딱하다;ㅋㅋㅋㅋ

 

양양버거 안에 있는 소스는 어디 트럭에서 발라 팔 것 같은

싸구려 맛없는 소스고 치즈도 녹지도 않은 그냥 슬라이스치즈 한장..

 

패티도 떫고 쓴 맛 나고 야채 1도 안싱싱했다.

 

그나마 어니언&치즈후라이는 독특한 맛이라 먹을만했는데

버거에 비해 그나마 먹을만하다고 올려치기 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창가자리 앉았는데 바로앞에 아저씨들 싱크대같은거 오지게 나르심..

바로 앞에 공사 부자재 있고 ㅋㅋㅋ 사진에 안나오게 찍느라 애먹었다.

그리고 가게 내부 테이블 배치도 진짜 구림. 공간활용 오지게 못했음.

그냥 사장님이 가게 장사에 애정이 없는게 그대로 느껴진다.

 

네이버 평점 후기에 '햄버거를 싫어하게 만들어주는 곳' 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딱 적절하다.

그사람 말대로 여기 사장은 햄버거에 대해 1도 모르는 사람이고

장사 진짜 대충 한다. 차라리 웨이팅하더라도 파머스키친 갈 걸 그랬다.

영수증 안받아와서 네이버 리뷰 못쓰는게 인생의 한이 되었다..

죽기 전에도 생각날듯..

 

 

 

 

 

 

 

 

흥분을 가라앉히고... 도착한 곳은 유명한 서피비치!

국내 유일 개인 사유지 해변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역시 예뻤다.

나도 노란색 간판 봤다구!!

 

날 좋은날은 안에서 맥주 한잔 시키고 누워있어도 좋을듯.

내가좋아하는 동남아삘 캬~

 

 

 

 

사진에 나온 갈색 줄은 바람에 열심히 휘날리는 내 머리카락이다.

바람 너무너무 불어서 사진만 후딱 찍고 바로 노연카로 복귀 ㅋㅋㅋ

 

날씨 안좋아서 그런지 해변에 사람 짱없었다 ㅋㅋ

 

 

 

 

그다음 이동한곳은

@팜11

 

여기도 양양 카페로 유명한곳

 

 

 

 

예쁘긴 했는데 생각보다 내부는 너무 좁았다

그리고 뭔가 젊은여자+커플 조합이 많을 줄 알았는데

 

아줌마아저씨들 모여있어서 살짝 당황쓰;

 

 

 

 

 

사진 왜이렇게 찍었지..

찻잔에 머그컵에 커피마시니까 왠지 티타임의 여유 즐기고있는 기분 들어 아주 좋았다 ^~^

 

나도 나중에 일리커피머신 사서 찻잔있는 커피잔에 내려먹어야쥐..^^

빵은 바닐라치즈케익이랑 시나몬크루아상? 고민하다가 크루아상픽했는데

마싰ㅅ었움! 오빠가 다먹었음!

 

 

 

 

약간 이곳의 마스코트같은 고양이도 있었는데

아주 귀여웠따 ㅋㅋ

사람들 사진찍겠다고 ~한번 만져보겠다고~ 아주 난리난리

 

 

 

차 다 마시구 체크인하러 @낙산비치호텔 도착!

 

 

 

사진으로만 봤던 마운틴뷰!!!

신기한게 호텔자체가 4층인가 5층까지밖에 없는 낮은 건물이었다.

 

신박했던 마운틴뷰

 

 

 

그리고 어느덧 된 저녁시간

이날 저녁은 속초중앙시장에서 광어+우럭, 오징어순대, 닭강정 사서

호텔에서 냠냠

 

먹을 공간없어서 캐리어 받침대 위에 올려두고 ...ㅎㅎ

 

근데 회 저게 4만원..;;

서울 횟집보다도 비싸게 받는다. 아주 사기꾼들이다..

아빠 말로는 그런데선 어차피 다 바가지쓴다고..

 

그래서 어디가야되냐니까 동네 허술한 횟집 가야된다는데

그걸 어찌알죠? 😭

 

 

 

 

여행에선 와인이쥐!!!

화이트와인 1 스파클링와인1 사와서 먹었는데

이번 우리 픽은 쏘쏘엿당...

 

저번에 신라스테이에서 먹었던 화이트와인이랑

오빠집에서 먹었던 스팍클링 와인이 죤맛이었당..

 

그래도 새로운 와인 먹는건 늘 새롭고 짜릿해>ㅡ<

 

 

 

 

 

왓챠보다가 갑자기 보여줄거 있으면서 갤탭으로 영상트는 박노모씨;;;

뭐 만지작거리는데 고속도로로맨스 나오길래 ㅇㅅㅇ???했는데

200일 영상을 만들어왔따 ㅋㅋㅋㅋ

 

하남돼지집이랑 우리동네 씨유 나오는데 내 눈물지뢰,,

눈물샘터져버려,, ㅠㅠ

 

근데 로맨틱했던 장소가 차단줄쳐져있고 테이블 다 엎어져잇던게 킬포;;

 

 

 

 

어느덧 우리가벌써,,200일,,,이런말은 더이상 하지 않으꼐

 

아무튼 이런 난생 처음보는 로맨틱한 액자와 함께

와인마시며 펜트하우스 보고 첫째날 햄복하게 마무리이^-^

 

-2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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