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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여름의 제주 -2탄-

퇴근 40분전 쓰는 일기 캬캬

 

두 번째 낡이 밝았다.

원래 우도 가려고 했었는데 날씨도 비가 온다 하고 오빠가 생각보다 볼 게 별로 없대서

급 일정 취소하고 그냥 동,서,남을 3일동안 한번씩 가보기루!

 

원래 이날 수제버거 먹기로 했는데

제주도에 은근 수제버거 집이 많아서.. 

아침에 검색하면서 고민좀 했당

 

원래 에월읍 버.거리 가려고 했는데 

다시 검색해보니까 비주얼이 마음에 안들어서 몬스터 살롱으로 결정~!

 

앞에는 집게 사장님과 스폰지밥과 게살버거 벽화가 있다.

메뉴 엄청 복잡하게 뭔가 많았는데 흑돼지 햄버거랑 한우 버거 하나씩 주문하고 기댕기는즁

 

너무 배고팠다..

둘다 너무 나 배고파서 힘이 없었다,,,

 

 

햄버거 가지고 앞에 곽지해변에서 냠냠

아쉽게 바다뷰자리 못앚고 초록천막뷰 앉긴했지만 ^-ㅜ

가게에서 먹을 분위기는 아닌었음

 

햄버거는 뭔가 음..음...

매우 평범..한 맛..

이었다

 

요거 다 먹고는 두번째 날 일정이었던 서귀포로 이동!!

 

사진에는 없는데 올레 6코스의 쇠소깍으로 고고!

이때부터 비가 와서 날씨가 매으 안좋았다 ㅠㅠ

쇠소깍도 날씨 맑았으면 진짜 이뻤을 거 같은데

뭔가 흑빛물 위에서 카약 타던 그들,,,, 몬가 억지추억 만드는 느낌...ㅎ

 

거기는 빨리 보고 빨리 차타고 다른곳으로 이동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이 없는 바위를 발견했다!

 

후다닥 내려서 구경-

 

바람 때매 강제 모히칸잼ㅎ

 

비록 흐린 날이었고 비도 왔다 안왔다 했지만

나름 또 분위기는 있었다!

흐린 제주 갬성이랄까?

 

ㅋㅋㅋ

 

서울에서 사온 커플티도 맞춰서 입고!!
뭔가 저 밑에있는 빨간 풀들이 있는게 신기했다

 

근데 커플샷인데 서로 안친해보임...내외하는중

 

 

사진찍고 호다닥 또 간댜

 

끝까지 안친한 이곳의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정방폭포에 갔다!!

이름 귀여운 엉또폭포를 가보고 싶었는데,

엉또폭포는 비오는 날이 아니면 정말 폭포 내리는 것을 보기가 힘든 곳이라 하여..

올레6코스에 포함돼있는 정방 폭포로!

 

어릴때 나이아가라 인공폭포 보고 자랐는데

실제 폭포 보니까 너무 신기 🤩🤩

 

이 사진 오빠 머리가 되게 밝게 나왔다 ㅋㅋ

사람 꽤 있었는데 우리도 포토바위존 가서 한장 찰카가^-^

 

이곳에서 급 입수해서 냉수샤워하는 찐간지 아저씨들도 있었따 ㅋㅋㅋ

심지어 마스크까지 쓰고들어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도 발 담그러 밑에까지 고고

저기 서있으면 폭포물이 많이 튀겨온다

머리와 옷이 살짝 젖는 정도?

오빠는 이곳을 가장 베스트로 뽑았다

이때 보았을때도 이곳을 아주 마음에 들어하는 듯 했닼ㅋㅋㅋㅋ

 

 

근데 올라가는 길에 바위에서 발 헛디뎌서 미끄러짐^-^,,,,

발목 조심하라고 ~!~~!!~!

 

헤헤 폭포를 다 보고와서는

위에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다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으니까 오빠가 하나 사줬당 ^ㅠ^냠냠냠

꼬소하고 아쥬 맛났음 !!!

🥜🍦🥜🍦

우도는 못갔지만 아이스크림 기계는 다똑같다구~

 

둘쨰날은 막 많이 돌아다니고 한 건 아니었지만

비도 오고 중간에 우산도 사러가구 이래가지고 뭔가 축축하고 피로한 느낌이었다 ;ㅁ;

시간도 훅훅 가버려서 바로 카페로 이동-

 

여긴 생각했던 것보다는 별로였음..

실내에는 자리 별로 없고 야외에는 진짜 과일 갖다놔서 개미천국

막 찻잔에 개미기어오고 이래서 찻잔 들고 먹엇다;흠

 

비내리면 비도 조금맞구..

날이 조금 축축한듯 하여 

한여름에 뜨아를 시켰다 ㅋㅋㅋ

우리오빤 얼죽아니까 당근 아아

 

여기서 조금 원기충전하고 바로 이제 시장으로 이동을 한당!

 

제주 올레시장!!!

동문시장 아님!! 올레시장임 !!!!!!!!!!!!!!!!

 

생각보다 사람들이 별로 없었던 곳 ㅋㅋㅋㅋ

예전에 놀러가서 시장 갔을 때는 줄 엄청 서고 대기도 했는데

여긴 대기가 거의 없었당

 

그리고 무엇보다 살만한 가게도 별로 없었다 ㅋ_ㅋ

횟집 2갠가?있음..

 

여기서 딱새우회랑 흑돼지 김치말이, 흑돼지강정(여긴 돼지 한톨이라도 들어갔다 싶음 무족권 흑돼지임) 사갖구 

 

고등어회 포장까지 완료!

 

블로그로 봤을떄는 예전에 친구들이랑 갔던 곳인 줄 알았는데

막상 내부 들어가보니까 다른곳이었음 ㅎㅎ

현지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이던데 안에 들어가보니까 진짜

현지인들이 슬리퍼바람으로 고등어회에 쇠주 먹고 있었다 ㅋㅋㅋ

 

시장 들르기전에 서귀포 와인샵 가서 와인도 하나사고!

귀여운 태양그림🌞이 있는 와인이었는데 

딱 입맛에 맞게 깔끔했땨!

 

 

흑돼지강정도 괜찮았구 고등허회 김에싸먹으니 꿀맛 ㅠ_ㅠ

다만 흑돼지김치말이는 그냥 양배추 말이었따...한개 먹고 안먹음 ㅠ

이날도 빕프로젝트방에서 체인지데이즈 보믄서 2번째 저녁을 마무리했다 ><

날이 흐려서 아쉬웠지만 비는 안와서 다행이었떤

그리구

비오는날에만 볼 수 있다는 폭포를 가서 특별한 날이었땨~~~🗺🌤🌬💧

 

 

(곧 완결편으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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