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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퇴사여행1

아 진심 x빡친다

맥북 키보드 2번 눌림 현상 어뜨케 야매로 겨울 해결했는가 싶었는데
에어드랍할때 파일명 이상하게 전송돼서 또한번 컨버팅해야돼서
빡쳐서 아이패드로 넘어옴 ㅡㅡ 진짜 내가 이거 마우스만 배송오면
다 아이패드로 조진다..
내 맥북 진짜 무거운 쓰레기 ㅗ





우리는 맨날 심통나있는 다코와 함께 퇴사여행을 떠납니다 ^3^ 룰루

첫번째 목적지는....삑!!! 가평입니다!!!





우리의 첫 끼니 해결할 맛집 : 들풀
가평 맛집 검색해보면 죄다 닭갈비 아니면 막국수만 나와가지고,,;;
닭갈비 너무 뻔하기도 하고 우리는 저녁에 바베큐 먹어야하기 때문에 점심을 소소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그렇게 해서 찾은 곳이 이곳 들풀!!
청국장 파는 곳임돠!

비가 와가지고서리...약간은 축축한 분위기



연못에 있는게 연꽃잎 같은데
나름 뷰도 좋았따.





짜자잔 청국장 2인분 등장!!
오리구이도 나오고 메밀전병, 두부부침까지 나와서 좋았다 >_<
괜히 좀 난이도 높은 음식이라고 생각돼서,,잘 못해서 맛없음 우짜징 ㅠ 했는데
다행히 맛있었음!!

청국장에 밥 비벼서 콩이랑 같이 씹어먹는 식감 넘 죠이~




반찬들도 굿굿
오빠가 맛있어해서 아주뿌뜻!



티비에도 여러번 방영된 곳이댱 ㅋ




밥을 다 먹고 넘어온 곳은 바로 골든트리 카페!!
딱히 고민할 것도 없이 오빠가 가보고 싶던 곳이라고 보여준 곳인데
넘 예뻐서 바로 낙찰




비는 오지만,, 넘 옙허,,


우리둘 눈을 의심케한 만원짜리 아메리카노 들고 둘이번거리는 등치




두리번2




아아 오빠 거기말고 우리 밖에 앉자 ^^




밖에 자리가 명당이었던 카페
구석에 한자리 남아서 겟했따

근데 커피랑 스콘 둘다 별로였던거같음..
커피맛은 잘 기억 안나는데 오빠껀 거의 맹물이었고
스콘은 내가 그켬하는 파사삭스콘이었음;;

그래 이런덴 원래 다 뷰값+ 사진값이지 모..

이쁘니까 봐준다



거울같은? 작품? 있길래
냅다 거울셀카 갈기기




이건 우리 등치의 독사진
근데 왜케 핸드폰이 아담해보이누 ㅋㅋㅋ


등치 화장실 거셀

등치는 절대 함부로거울을 놓치지 않는다,,,




그리고 잠깐 1층 내려와서 사진도 찍었다 ㅎㅎ
나 여기서 찍은 사진중에서는 위에 사진이 가장 베스트인듯><




이건 내 웃음지뢰
하;진짜 저 미친 살인마같은 눈빛 어쩔거야


연쇄살인하고 연행되는 와중에 카메라 보고 살벌하게 웃는 살인마같다..




사람 몰려오기전에 카페에서 힐링 완료!



드디어 우리의 스윗 라브리사 도착~!
밑에서 차 대고 mbti 로 놀다가 2시 50분쯤 입실 고고



주방도 아쥬 깔끔!!

청결에 매우 민감한 우리에게는 청결도가 아주 중요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하나 나왔다?
가만 안둔다.
-_-^



집 자체는 너모 깔끔하고 이뻤음 :)
한가지 찝찝한 점이 있다면..
저 나무방 침실에 털이 무대기로 발견되었는데
그게 우리껀지 원래 있던건지 알길이 없다는것;;;

자기 전에 이거 발견하고 초예민해져서 거의 차렷자세로 잤다 ㅋㅋㅋㅋ
그거만 뺴면 포근했던 라브리사


저녁 시간 될때까지
빔프로젝터로 체인지데이즈 보면서 쉬깅 *_*




트램벌린 뛰면서 신난 등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왜떄문인지 등치 뛸떄마다 물나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곳에서 우린 괴기를 꾸워먹을 예정!




나는 부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돌쇠는 열심히 불붙여서 고기랑 새우 꿉는중!



음~~ 맛있껬다
고기를 더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역시 고기는 푸짐하게 사야^^
막판에 더사길 잘했다ㅠ.ㅠ
그치만 우리 이젠 삼겹살 4 목살 1 이렇게 사기로 했당

비빔면도 찬물에 안헹구고 따뜻하게 먹었는데
의외로 맛있었음;;



지글지글~~


너무 맛있게 먹었떤 바베큐!!
역시 바베큐 수혈은 주기적으로 해줘야해 ㅠㅁ ㅠ



고기를 다 먹었으니 이제 불멍을 해봅시댜
우물정자로 장작을 놓고 토치에 라이터를 쐬어 불을 붙이라고 되어 있는데
장작 타기만 하고 불 안붙음 ㅠㅠ 무슨 원리인지..?

그래서 오빠가 종이 넣어가지고 겨우 붙였다
한번 불 붙으니까 활활 ~ 타오름

어떤 가루 넣었는데 불도 파랗게 변하고
불 줄어들때마다 장작 리필하는데 이거 은근 꿀잼이었다




불멍ㅎ아면서 와인짠 ^^




아까 숙소 구경할때 잠시 왔다가 밥먹을 땐 또 안오고
불멍하니까 또 나타난 냥이 ㅋㅋㅋ
등치가 이 냥이를 아주 귀여워했다

나는 약간 아웃오브안중됏음,,



초귀염 *_* 같이 불멍했따





등치 레알 소두 10등신 짤




다 정리하고 방에 들어와서는
디피 보면서 사진도 모아보았다ㅎㅎ




등치가 이날 낮에 퇴사선물 안주냐고 난리쳐서
목도리도 하나 매어줌^^





날씨떄매
우리가 원래 계획했던 계곡은 못했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더 좋은 곳을 갈 수 있었던 가평 라브리사의 하루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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